[뉴스토마토 이형진기자] KT(회장 이석채 www.kt.com)는 총상금 1억원 규모의 벤처기업·창업지망생 지원과 육성을 위한 신사업 계획 공모전 ''All New KT 벤처 어워드 2009''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는 KT 벤처공모전은 유망 신사업 아이템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이나 대학(원)생, 일반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일반분야 접수는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테마공모는 9월 20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ktidea.kt.com)를 통해 이루어지며, 시상식은 11월에 열린다.
공모전은 일반분야에서 최우수상 1팀(상금 3000만원), 우수상 2팀(상금 각 1000만원), 장려상 2팀(상금 각 500만원)을 각각 선정할 예정이다. 테마분야는 최우수상 1팀(2000만원), 우수상 2탐(상금 각 1000만원), 장려상 2팀(상금 각 500만원)의 입상작을 가려낸다.
공모전 심사는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실시할 예정이다. 엄격한 심사를 통해 뽑힌 입상작은 벤처전문가로 구성된 KT부문에서 해당 사업이 본 궤도에 오를 때까지 조언을 하며, 투자도 KT에서 직접 이뤄질 예정이다.
공모전은 또 입상팀 구성원이 대학생이나 대학원생일 경우 KT 인턴이나 신입사원 선발때 추가 배점을 배정한다는 계획이다.
김영완 KT 홍보실 과장은 "톡톡튀는 아이디어를 갖고 있지만 사업화할수 있는 추진력이나 노하우가 부족해 꿈을 실현하기 어려운 일반인이나 대학생이 꿈을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기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ktidea.kt.com) 에서 살펴볼 수 있고, 기타 문의는 무료전화( 080-0022-114)를 이용하면 된다.
뉴스토마토 이형진 기자 magicbulle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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