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렌터카 사업자,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견학
중국 렌터카 1위 업체 등 관계자 38명 방문
2015-11-11 17:09:51 2015-11-11 17:09:51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대규모 중국 렌터카사업자들이 국내 렌터카의 메카 제주도를 찾아 국내 기업의 노하우를 전수 받았다.
 
11일 롯데렌터카는 중국 1위 렌터카 업체인 선저우 렌터카 관계자를 포함한 38명의 중국 렌터카 사업자들이 제주 오토하우스를 현장 견학했다고 밝혔다.
 
이번 롯데렌터카의 제주 오토하우스 현장 견학은 국내 1위, 아시아 2위 규모를 자랑하는 롯데렌터카의 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중국 렌터카사업자들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현장 견학에 참가한 중국 렌터카사업자들은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의 무인대여시스템, 전자계약서, 전기차 시설, 정비시설 등의 렌탈 시스템과 차별화된 고객중심 마케팅 노하우 등을 안내 받았다.
 
이번 견학에 참가한 거강 중국국제렌터카교류회장은 "최첨단 프로세스와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롯데렌터카 제주 오토하우스 견학은 대한민국 오토렌탈 산업의 현재를 살펴보고 이를 통해 중국 오토렌탈 산업의 방향과 비전을 모색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아시아 오토렌탈 산업을 대표해 롯데렌터카가 한국과 중국 간의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11일 롯데렌터카 제주오토하우스를 찾은 중국 렌터카업계 관계자들이 롯데렌터카 직원으로부터 렌탈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듣고있다. 사진/롯데렌터카.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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