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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2016)DTS, 고품질 오디오 기술 뽐낸다
2016-01-06 19:47:10 2016-01-06 19:47:18
DTS는 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하는 CES2016에서 최신 몰입형 오디오 솔루션 'DTS:X'를 비롯해 플레이파이 홈, HD라디오, DTS 헤드폰:X 기술 등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DTS:X는 소리의 움직임을 정밀하게 재현, 스테레오 헤드폰만으로 입체 음향을 구현한다. 플레이파이 홈은 와이파이에 기반을 둔 가정용 무선 스피커 솔루션이다.
 
HD 라디오는 DTS가 지난해 10월 인수한 기술이다. 캐딜락 CT6, 혼자 시빅 등 HD 라디오 리시버를 장착한 신차가 CES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또 전시회 기간 HD 라디오 기술이 적용된 특별방송 The Source가 현지에서 지상파 FM 라디오를 통해 방송된다. DTS는 이 기간 동안 HD 라디오와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장착된 아큐라 RDX 차량을 운영, 이동 수신을 시연한다.
 
DTS 헤드폰:X는 몰입형 3D 음향을 헤드폰에서 구현하는 기술이다. 소리가 실제로 나는 방향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3D 음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해준다.
 
존 커셔너 DTS CEO는 "DTS는 플레이파이, 헤드폰:X, DTS:X 기술에 이어 최근 HD 라디오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했다"며 "올해에도 장소에 상관없이 가정용, 모바일 기기는 물론 차량까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람객들이 DTS헤드폰:X 기술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DTS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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