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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청호컴넷, 현대가의 손녀 20억 투자 소식에 ‘강세’
2016-05-11 10:33:23 2016-05-11 10:38:25
[뉴스토마토 유현석기자] 청호컴넷(012600)이 급등하고 있다. 현대가의 손녀인 정유희씨가 3자배정으로 유증 납입을 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청호컴넷은 11일 오전 10시32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580원(7.07%) 오른 87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청호컴넷은 지난 9일 제3자배정증자를 통해 27만6240주를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했다. 이후 바로 다음날인 전날에는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청호컴넷 관계자는 정유희씨 납입에 대해 “그렇다”며 “어제 자율공시를 통해 완료했다고 공시했다”고 말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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