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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비아이지, '아프로디테'로 컴백
2016-05-16 11:41:21 2016-05-16 11:41:21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5인조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첫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비아이지는 17일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미니앨범 '아프로디테'(APHRODITE)를 발표한다. 비아이지의 컴백은 지난해 11월 싱글 앨범 '타올라'(TAOLA)를 발매한 이후 6개월 만이다.
 
비아이지의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아프로디테'를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된다. '아프로디테'는 첫눈에 반한 여인을 그리스 신화 속 미의 여신인 아프로디테에 비유해 노래한 곡이다.
 
소속사 측은 "'타올라'를 통해 앳된 소년의 모습을 벗고 남자의 매력을 발산했던 비아이지가 새 앨범을 통해 더욱 성숙해진 남성미를 뽐낼 것"이라고 전했다.
 
케이윌의 '오늘부터 1일', 효린-주영의 '지워', 유승우의 '예뻐서', 산이-매드 클라운의 '못먹는 감'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했던 비숍(이중원) 감독은 '아프로디테'의 뮤직비디오 작업을 맡아 비아이지의 강렬한 남성미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그려냈다.
 
한편 비아이지는 지난 3월 일본 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데뷔하면서 차세대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etomato.com
 
◇새 앨범으로 컴백하는 그룹 비아이지. (사진제공=G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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