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전용 피크닉세트 출시…"야외활동은 르노와 함께"

최고급 소재 이용해 트렁크에 편리하게 적재 가능

[뉴스토마토 정기종기자] 르노삼성자동차는 최고급 소재로 만든 르노삼성 전용 피크닉세트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르노삼성 전용 피크닉세트는 최근 가까운 근교로 떠나거나 간편한 야외활동을 즐기는 바캉스 족이 늘어남에 따라 개발한 제품이다. 초경량 최고급 소재를 사용해 트렁크에 편리하게 실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피크닉세트는 의자 2개를 비롯해 매트, 테이블로 구성된 A세트(33만원)와 A세트에 햇빛가리개가 포함된 B세트(49만5000원) 중 선택 가능하다.

 

르노삼성은 23일 최고급 소재로 제작한 전용 피크닉 세트를 출시했다. 사진/르노삼성

 

또 한불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르노에서 디자인된 QM3를 위한 프렌치 럭셔리 팩을 출시, 프랑스 고급 브랜드인 미쉐린 타이어, 포칼스피커와 도어 방음, 피크닉세트 풀 패키지를 총 99만원에 100개 한정 판매한다.

 

뿐만 아니라 프렌치 럭셔리 팩 구매고객 중 추첨을 통해 어라운드 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5명, QM3 스키드세트 15명, 멜론 100곡 다운로드권 10명을 더해 총 30명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안경욱 르노삼성 AS담당 상무는 "간편한 피크닉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 QM3의 품격을 원하는 고객을 겨냥한 용품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니즈를 맞춘 용품으로 고객 취향의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르노삼성은 전국 170여개 서비스 네트워크와 온라인 순정용품 쇼핑몰(mall.renaultsamsungM.com)에서 500여개에 이르는 차량 용품과 액세서리를 판매하고 있다.

 

정기종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