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 전 직원 대상 보험영업 현장 체험 프로그램 실시
본사 직원과 영업현장 시너지 기대…총 370여명 참여
2017-04-11 11:43:51 2017-04-11 11:43:51
[뉴스토마토 이종호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은 본사 직원들의 보험영업 현장 이해도 증진과 재무설계사와 지원부서 간 협업 강화를 위해 직원들이 직접 현장을 경험해볼 수 있는 영업현장 프로그램 (Field Experience Program)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모든 임직원들과 재무설계사들이 하나의 팀으로 협력하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Field Experience Program은 메트라이프생명 직원들이 자사 재무설계사와 1:1로 팀을 이뤄 동행하며 실제 보험영업 현장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메트라이프생명의 핵심 영업채널인 전속설계사 조직과 GA채널의 현장업무에 모든 직원이 참여하게 된다.
 
우선 팀장급 및 영업지원업무 부서 직원 99명이 프로그램에 처음으로 참여한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상·하반기 각 6차례씩 총 12회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 10일을 시작으로 팀장급 직원 총 44명이 상반기 1차 프로그램에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오전 8시 오전 미팅을 시작으로 오후 5시까지 재무설계사의 일상적인 업무 및 영업 활동을 직접 체험한다.
 
첫 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계복 메트라이프생명 노사협력팀 팀장은, “지원 부서 담당자로서 실제 현장에 나와 재무설계사의 영업활동을 체험해 볼 수 있어 좋았다”며, “무엇보다 고객의 목소리를 영업 최전선에서 직접 들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으로, 이번 경험은 향후 협업에 있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이번 현장방문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70명의 직원을 업무 연관성에 따라 세 개의 그룹으로 나눠 올 해부터 2019년까지 3년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에 위치한 메트라이프생명 서울4사업단 뉴올림포스 지점에서 현장방문 프로그램에 참여한 본사직원과 재무설계사들이 함께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메트라이프생명
 
이종호 기자 sun1265@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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