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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젊은층 소통 강화 위한 '리드바이' 콘서트 성료
협력·파견사 직원 300여명 초청…상생 경영 지속 추진
2017-09-11 13:02:38 2017-09-11 13:02:38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신한카드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리드바이(Lead by)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20~30대 젊은층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신한카드는 오는 10월 창립 10주년을 맞아 신한카드 협력사와 파견사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협력사, 파견사 상담직 근무 직원 300여명을 초청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20대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멜로망스, 406프로젝트, 뷰티핸섬, 메리라운드 등 어쿠스틱 밴드들이 공연을 했다. 헤이즈, 수란, 페노메코, 힙합레이블인 저스트뮤직레이블의 공연도 진행됐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수준있는 무대와 관객들의 열띤 호응으로 3일간의 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상생 협력을 도모하고 상담직 근무자들의 힐링을 돕기 위해 초청한 협력사 직원들의 반응이 예상보다 뜨거운 것이 인상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한카드가 지난 10여년간 금융업을 이끌어가는 리더 자리에 있게 된 것은 협력사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함께 노력해왔기 때문"이라며 "창립 10주년을 계기로 지속성장 가능한 상생 발전 인프라를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6월부터 임원이 콜센터를 직접 방문해 직원들에게 직접 음식을 조리하거나 서빙하는 '정식당'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 합정 신한카드 FAN(판)스퀘어 라이브홀에서 열린 신한카드 '리드바이(Lead by) 콘서트에서 협력사 직원과 관객들이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신한카드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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