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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통발달 교통망…'서면 아이파크' 10월 분양
전포역·서면역 더블역세권…동서고가로 교통망 자랑
2017-10-02 14:00:55 2017-10-02 14:00:55
현대산업개발은 이달 부산광역시 진구 전포 2-1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서면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 ‘서면 아이파크’는 부산의 상업·업무 중심인 서면과 인접하고, 쾌적한 주거환경까지 갖추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이 예상된다.
 
‘서면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30층 전용면적 36~101㎡ 27개동, 총 2144가구로 이뤄진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은 1225 가구로 면적형 별로는 ▲42㎡ 63가구 ▲52㎡ 152가구 ▲59㎡ 429가구 ▲65㎡ 3가구 ▲72㎡ 398가구 ▲84㎡ 180가구로 구성된다. 일반분양물량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부산 서면 아이파크 조감도. 사진/현대산업개발
  
‘서면 아이파크’는 지리적으로 부산광역시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사통발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우선 부산지하철 2호선 전포역이 단지와 3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1·2호선 환승역인 서면역도 도보권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부산광역시를 동서로 가로지르는 동서고가로가 위치하고 있어 부산 전역 및 외곽 이동이 편리하다. 여기에 ‘서면 아이파크’가 인접한 서면일대는 부산 상업과 금융의 중심지로 각종 시중은행이 밀집돼 있고, 롯데백화점 부산본점 및 NC백화점등의 상업시설이 풍부하다.
 
특히 ‘서면 아이파크’가 위치한 서면일대(부전동, 전포동)는 편리한 교통환경과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자랑함에도 불구하고 대단지 신규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지역으로 새 아파트에 대한 대기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발호재들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서면 아이파크’가 위치한 부산진구는 KTX환승역이 되는 부전역 복합환승센터가 개발예정이다. 단지인근으로 가시화된 재개발 예정 단지가 많아 기존의 낙후된 이미지를 벗어나 향후 부산의 신 주거중심지로 탈바꿈될 예정이다.
 
‘서면 아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도심권에 위치하면서도 풍부한 녹지와 인접하여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는 점이다. ‘서면 아이파크’의 뒤로는 해발 약 430m에 이르는 황령산이 위치하고 있다. 황령산 둘레길 코스가 조성되어 있고, 레포츠 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서면 아이파크’는 부산의 명문 사립초교인 동성초등학교를 비롯해 성북초, 전포초, 부산동중, 덕명여자중, 부산진여자중, 부산동고, 부산마케팅고, 경남공고 등 다수의 초·중·고등학교가 밀집돼 있다. 단지반경 2㎞내에는 부산여자대학교, 동의대학교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학교 등 대학 캠퍼스도 위치하고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서면 아이파크’는 총 2144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대다수의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이뤄져 있다. 여기에 전용면적 65㎡·72㎡와 같은 중소형 틈새평형이 포함되어 있으며, 전용면적42㎡·52㎡등 소형평형도 설계돼 있다.
 
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서면 아이파크’의 가장 큰 차별화 요소는 재개발·재건축의 사업특성상 나타날 수 밖에 없는 낮은 전용률과 평면의 한계를 현대산업개발만의 특화설계로 극복해 수준 높은 단지 설계를 선보인다”고 설명했다.
  
김영택 기자 ykim98@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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