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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903억 보증 선 계열사 부도…"채권단과 협의"
2017-10-10 18:38:04 2017-10-10 18:38:18
[뉴스토마토 신상윤 기자] 대우조선해양은 지난달 28일 전기 판매, 풍력발전기 유지보수 계열사 'KODE Novus I'가 풍력단지 개발자금 원리금 미상환으로 인해 부도가 발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 계열사의 자본금은 306억원이다. 대우조선해양은 이 계열사에 903억원대 보증을 섰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보증채무를 이행해야 하기에 채권단과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상윤 기자 newma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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