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유현석 기자]
대원화성(024890)이 상승하고 있다. 10년만에 배당을 실시할 수 있다는 소식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대원화성은 9일 오후 3시7분 현재 전거래일 대비 25원(1.06%) 오른 2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 경제매체는 대원화성이 지난 2007년 이후 10년 만에 배당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원화성은 최근 몇 년간 영업이익과 기말기준, 현금누적금 등이 눈에 띄게 개선됐다. 자본총계가 지난해 기준 711억원으로, 2013년 359억원에서 3년만에 2배 가까이 불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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