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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어린이TV '미술관에 간 클래식' 우수 콘텐츠상 수상
2017-12-13 15:06:13 2017-12-13 15:06:13
[뉴스토마토 정재훈 기자] 대교(019680)어린이TV는 자체 제작한 프로그램 '미술관에 간 클래식'이 제11회 미디어어워드에서 다큐멘터리 교양부문 유료방송콘텐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미디어미래연구소가 개최하며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미디어어워드'는 한 해 동안 미디어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경영성과를 향상시킨 기업과 우수 방송콘텐츠 제작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상파방송과 유료방송 부문의 콘텐츠 우수상 후보를 올해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프로그램 및 한국방송대상 수상작, 각 방송사의 추천작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지난 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미술관에 간 클래식은 미디어미래연구소에서 구성한 콘텐츠 평가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미술관에 간 클래식은 교과서에 수록된 명화와 클래식을 융합한 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예술적 가치가 풍부하고 어린이 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회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예술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고자 했던 노력을 인정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키우는 눈높이에 맞는 교육, 문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재훈 기자 skjj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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