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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디어저널협회 창립발대식 개최
2018-02-06 20:22:53 2018-02-06 20:22:56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한국미디어저널협회가 창립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출범했다.
 
협회는 5일 국회에서 열린 창립발대식에서 출범에 기여한 회장단과 고문단에 각각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협회에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과 로봇, 유비쿼터스, 과학 등에 관심 있는 신문과 방송 등 100여개의 회원사가 참여하고 있다.
 
김대은 회장은 이 자리에서 “‘현장이 있는 곳에 답이 있다’라는 말처럼 ‘국민의 시선’으로 진실을 바라보고 ‘국민의 귀’로 겸허히 경청하며, ‘국민의 입’으로 사회부조리와 차별을 고발하는 ‘참 언론’의 모습으로 항상 국민 뒤에 서 있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생산자가 소비자가 되고, 소비자가 생산자가 되는 ‘소통형 커뮤니케이션’, ‘참여형 커뮤니케이션’ 방식으로 거듭나는 협회를 만들고 언론상을 적립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협회의 상임고문인 자유한국당 이주영 의원은 “김 회장은 언론의 역할을 누구보다 잘 진행할 수 있는 검증된 인물”이라며 “요즘 가짜뉴스가 판 치고 치우침이 많은 시대에 이카루스를 통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는 협회가 되길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김대은 한국미디어저널협회 회장이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미디어저널협회 제공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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