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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하·정준일·장재인 등 24팀 참여 '필스너 파크뮤직 페스티벌'
2018-04-03 12:06:52 2018-05-09 15:26:22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장기하와 얼굴들, 정준일, 장재인 등 뮤지션 24팀이 참가하는 '파크뮤직 페스티벌'이 올해 처음으로 열린다.
 
3일 홍보사 PRM에 따르면 행사의 공식 명칭은 '2018 필스너우르켈 프레젠트 파크뮤직페스티벌'이다. 프리미엄 체코 맥주 필스너우르켈이 후원하고 비이피씨탄젠트와 CJ E&M이 주최하는 행사다. '도심 속 휴식'이란 콘셉트로 오는 6월16~17일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열린다.
 
주최 측은 "행사는 '도심 속 공원에서 맞이하는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이라는 콘셉트"라며 "팝, 재즈, 어쿠스틱 등 연인, 가족, 친구 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 음악, 아티스트로 관객들에게 '즐거운 휴식'을 선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된 1차 라인업에는 총 8팀이 포함됐다. 스웨덴 3인조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의 보컬 조나 닐슨, 장기하와 얼굴들, 정준일, 장재인, 스웨덴세탁소, 프롬, 윤딴딴, 치즈 등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과 어울리는 아티스트들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라인업을 포함, 추후 총 24팀의 국·내외 아티스트가 발표될 예정이다.
 
관련 소식은 순차적으로 페스티벌 공식 페이스북. '필스너우르켈'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알 수 있다. 티켓은 오는 이날 오후 2시부터 티켓몬스터에서 구매 가능하다.
 
'파크뮤직 페스티벌' 1차 라인업 포스터. 사진제공=PRM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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