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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투자 플랫폼 '트레이드라이즈' 4일 밋업 개최
넥스트블록, 트레이드라이즈 단독 밋업 개최…안톤 자폴스키 방한
2018-05-01 16:20:29 2018-05-01 16:20:32
[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가상(암호)화폐 전문 투자 플랫폼인 ‘트레이드라이즈(Tradelize)’의 최고경영자가 방한한다.
 
블록체인 운영자문업체 넥스트블록는 오는 4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몬테베르디에서 트레이드라이즈 단독 밋업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트레이드라이즈의 CEO이자 설립자인 안톤 자폴스키(Anton Zapolskyi)가 직접 자사의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투자자들이 궁금해 하는 프로젝트 진척 상황 등에 대해 답변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 방문하는 참석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500만원 상당의 트레이드라이즈 자사 토큰도 경품으로 증정한다.
 
특히 안톤 자폴스키 대표는 불가피하게 밋업에 참석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을 위해 밋업 하루 전인 3일 저녁 10시 아프리카TV 프로그램인 ‘암행어사’를 통해 투자자들과 만날 계획이다. 한편 트레이드라이즈는 가상화폐 보유자와 신규 투자자들이 전문 트레이더들의 투자 전략을 실시간으로 활용해 보다 긍정적인 투자 환경을 구축하는 플랫폼이다.
 
이는 크게 전문 트레이더가 가상화폐 거래소들을 직접 접근할 수 있는 트레이드라이즈 터미널(Tradelize.terminal)과 가상화폐 보유자가 사용할 수 있는 투자 웹포털(Tradelize.web), 신규 투자자들이 투자리스크를 최소화 하면서 쉽게 스마트한 투자가 가능한 모바일 앱으로 구성됐다.
 
안톤 자폴스키 대표는 "트레이드라이즈는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자 기획된 프로젝트"라며 "이번 방한 기간 동안 트레이드라이즈가 암호화폐 투자 생태계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만들어 갈지 한국 투자자들에게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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