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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싱가포르 북미회담, 큰 일의 출발점 될 것"
2018-06-05 23:57:01 2018-06-05 23:57:01
[뉴스토마토 박주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북한과의 만남이 바라건대 뭔가 큰 일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북미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같이 밝히며 “우리는 곧 알게 될 것”이라고 적었다. 앞서 미국과 북한은 오는 12일 싱가포르에서 오전 9시(한국시간 오전 10시) 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텍사스주 휴스턴 공항에 도착해 전용기에서 내리면서 주먹을 불끈 쥐어 보이고 있다. 사진/뉴시스
 
박주용 기자 rukao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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