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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트러스트그룹, 고객 중심 경영으로 한국 사회 기여 앞장선다
업계 최초 중금리 상품 출시…지역 소외계층 지원 사업 활발
2018-06-28 15:03:22 2018-06-28 15:03:22
[뉴스토마토 김형석 기자] 아시아 글로벌 금융그룹인 J트러스트그룹(JT캐피탈·JT친애저축은행·JT저축은행)이 서민금융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며 한국 사회 기여에 앞장서고 있다. 업계 최초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을 출시하고,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급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J트러스트그룹의 자회사인 JT친애저축은행은 서민금융 활성화를 위해 업계 최저 수준의 대출금리를 제공하고 있다. 저축은행중앙회 공시 자료에 따르면 6월 현재 JT친애저축은행의 신용대출 평균 금리는 16.47%다. 이는 자산규모 상위 10개 업체의 평균(20.72%)보다 4%포인트 이상 낮은 수치다.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월 법정 최고금리 인하 이후 4개월 연속으로 가장 낮은 신용대출 평균금리를 기록하고 있다.
 
이밖에도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 2015년 12월 업계 최초로 중·저신용자를 위한 중금리 신용대출 상품 '원더풀 와우론'을 출시했다. 원더풀 와우론은 5000만원의 높은 한도와 최장 72개월의 상환 기간 등으로 직장인들에게 인기를 얻었다. 그 결과 지난 5월 말 기준 누적 대출액 2920억원을 넘어섰다.
 
J트러스트그룹은 책임 경영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발전에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특히, 계열사별로 대상을 세분화해 기본적인 기부나 물품 후원뿐만 아니라 정서·문화적 교류를 위한 체험형 활동을 진행하며 틈새 없는 나눔 실천을 진행하고 있다.
 
JT캐피탈은 '애란원'과 인연을 맺고 미혼모자 가정 지원을 위한 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지역사회와의 공유가치 창출을 위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위한 그룹 차원의 장기후원 '갈란투스 통장'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지속적인 관계를 기반으로 매년 일정 금액을 장기간 적립한다는 점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의 실질적 경제 여건 개선과 사회 진출 기반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JT친애저축은행의 경우 중·장년층 가운데 소외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밥퍼 봉사'와 '가을 건강 밥상 나눔', '가을 단풍 나들이'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JT저축은행은 취약계층에 있는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가을 운동회', '창의력 과학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J 트러스트그룹 관계자는 "국내 출범 이후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글로벌 금융 서비스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한국 사회에 한발 앞선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급변하는 국내 금융 환경 속에서 가계경제에 부담은 줄이고 보탬이 될 수 있는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서민금융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로 한국 경제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고 말했다.
J트러스트 그룹은 지역아동들의 신체와 정서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운동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경기도 분당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진행한 지역 아동 초청 운동회에서 참여 아동들이 장애물 릴레이 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J트러스트그룹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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