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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상반기 신작 흥행 실패…목표가 하향-이베스트
2018-07-04 08:23:12 2018-07-04 08:23:1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은 4일 게임빌(063080)에 대해 올해 상반기 론칭한 신작들이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며 목표주가를 5만7000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2년 이상 특별한 히트 신작이 없고 올해 상반기 론칭한 신작도 모두 흥행에 실패했다”며 “현시점에선 기본적으로 관망의 자세가 바람직한 투자대응 방법”이라고 말했다.
 
성 연구원은 “하반기에 총 6개의 신작을 론칭할 예정이나 사전 신작 모멘텀으로 활용하기 보단 론칭 후 흥행 성과에 대해 사후 대응이 적절하다”고 평가했다.
 
게임빌의 2분기 예상 매출액은 269억원, 영업적자는 29억원이다. 그는 “영업손익은 적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나 적자규모는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는 다소 미달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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