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덴마크 왕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가을 웨딩 시즌을 앞두고 '2018 로얄 웨딩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2018 로얄 웨딩 에디션'은 오는 10월31일까지 판매된다. 1888년 아놀그 크로그의 디자인으로 탄생 130주년을 맞은 '블루 하프 레이스', '블루 플레인', '프린세스' 등 총 3가지 라인으로 구성됐다.
로얄코펜하겐이 선보이는 3가지 라인의 웨딩 세트에는 밥그릇, 국그릇, 찬기 3종이 포함돼있다. 세트별로 각기 다른 모양의 접시, 깊은 볼, 페탈볼, 포도접시 등 다양한 양식기가 구성돼있다.
해당 기간 웨딩 세트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로얄코펜하겐의 고급 우드 트레이를 2개 증정한다.
로얄코펜하겐에 따르면 1775년 로얄코펜하겐이 처음 블루 플레인 시리즈를 선보였을 때부터 꽃을 모티프로 한 패턴은 1197번의 정교한 붓질으로 도자기 위에 그려졌다. 장인의 핸드페인팅으로 완성된 제품마다 고유한 꽃의 이야기가 담겨있다.
로얄코펜하겐의 이번 웨딩 에디션은 전국 로얄코펜하겐 백화점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한국로얄코펜하겐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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