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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 주요뉴스)내일 이도훈-비건 회동
2019-03-06 11:16:09 2019-03-06 11:16:10
3월6일 오전 뉴스통 주요뉴스입니다.
 
내일 이도훈-비건 회동
이도훈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현지시간 6일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정책 특별대표와 회동합니다.
앞서 이도훈 본부장은 미국 워싱턴에 도착해 한미간 대북정책 조율에 들어갔습니다.
이 본부장은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나 '미국과 북한이 만나 프로세스를 지속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김경수 구속' 성창호 판사, '사법 농단'으로 재판에
검찰이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사법 농단' 의혹에 연루된 전·현직 법관 10명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기소 대상 중에는 김경수 경남도지사 1심을 선고한 성창호 부장판사가 포함됐습니다.
성 부장판사는 이른바 '정운호 게이트' 사건과 관련해 공무상 비밀을 누설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12년 걸린 1인당 소득 3만달러…국민 체감 낮아
한국은행이 어제 우리나라 1인당 국민소득이 3만1349달러로 전년 대비 5.4%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2만달러를 돌파한 지 12년 만에 3만달러를 넘어선 것인데요,
그러나 소득 양극화 등으로 3만달러 돌파를 체감하는 국민은 많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저비용항공사 3곳 운송면허 획득
정부가 에어로케이와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에 신규 항공 운송면허를 발급했습니다.
저비용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제외하고 9곳으로 늘어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면허를 발급받는 3개 항공사는 2년내 취항해야 하며 항공사별 거점 공항을 최소 3년 이상 유지해야합니다.
 
윤지오 "장자연 사건 수사 부실"
고 장자연 사망 10주기를 맞아 동료 배우 윤지오씨가 마지막 증언을 했습니다.
윤씨는 '장자연 사건 수사는 부실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런 윤씨에 대한 네티즌들의 격려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미세먼지 비상…대부분 지역 매우 나쁨
절기상 경칩인 오늘, 고농도 미세먼지가 전국에서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부산과 울산을 제외한 전국 15개 시·도에 비상저감 조치가 발령됐습니다.
비와 눈 소식이 예정돼 일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를 씻어낼 가능성도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통 주요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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