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블록체인 전문기업 글로스퍼는 극동대학교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의 협력사항으로는 △대학과 산업체가 보유한 연구시설, 실습 시설의 활용 △산학 간 공동연구개발 사업 △학생의 인턴십, 취업, 현장실습, 학습 △산학협력 위탁, 수탁, 주문식 교육 △산학 간 정보교류를 위한 네트워크(Network) 구성 사업 등이 있다.
글로스퍼의 김태원 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기업 인턴십, 전문분야 교육을 통해 블록체인 분야의 우수한 인력 양성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글로스퍼는 영등포구청에 구축한 '블록체인 기반 제안평가시스템', 2018 KISA 블록체인 시범사업 해양수산부 과제인 '블록체인 기반 컨테이너 부두간 반출입증 발급 시범사업' 등 공공기관과 국가 정부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블록체인 업계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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