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총, 최저임금위 공익위원 위촉에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 기대"
입력 : 2019-05-24 16:33:01 수정 : 2019-05-24 16:33:01
[뉴스토마토 권안나 기자]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24일 위촉된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에 대해 "공정하고 객관적입 입장으로 심의에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총은 이날 입장자료를 내고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들의 중립성에 대한 문제가 제기돼 왔다"며 "위촉된 공익위원들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국민경제 전반에 미치는 다양한 요인들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2020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에 임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총은 "최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이 영세·중소기업과 소상공인 뿐만 아니라 대기업에까지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고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2020년 적용 최저임금 결정이 중대한 사안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고용노동부는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7명 중 공익위원 8명, 사용자위원 2명(보궐위촉), 근로자위원 1명(재위촉) 등 총 11명을 위촉했다.
 
8명의 공익위원은 권순원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노민선 중소기업연구원 연구위원, 박준식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 신자은 KDI 국제정책대학원 경제학 교수, 오은진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자영 충남대 경제학과 교수, 이승열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전인 영남대 경영학과 교수 등이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해 최저임금위원회 공익위원이었던 류장수 위원장(부경대 교수)을 비롯해 8명이 임기가 남은 상태에서 스스로 사퇴하면서 새로 위촉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새로운 위원들이 위촉됨에 따라 오는 30일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권안나 기자 kany87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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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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