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종합화학컨소시엄, 서울역 북부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삼성물산 컨소시엄 차순위…메리츠종합금융은 조건 미달로 제외
입력 : 2019-07-09 15:43:38 수정 : 2019-07-09 15:43:38
[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서울역북부 유휴부지 개발사업' 우선협상자로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을 선정됐다. 차순위협상자로는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결정됐다.
 
코레일은 사업자 선정을 위해 작년 말부터 3월 말까지100일 간 공모를 거쳐 이 같이 결정했다고 9일 밝혔다.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 사업계획서 평가 결과는 공모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모두 공모지침서상 600점 만점에 평가 기준 점수 480점 이상 획득해 '적격'이었다.
 
이후 우선협상자 선정 과정에서 공모에 참여한 '메리츠종합금융 컨소시엄'은 사업주관자 조건 미달로 우선협상대상에서 제외됐다.
 
'금융산업의 구조개선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주관자인 '메리츠종합금융'(지분35%)과 '메리츠화재'(지분10%)는 기업집단에 속해 금융위원회의 사전 승인이 필요하다. 코레일은 약 50일 간 메리츠종합금융 컨소시엄에 금융위원회 사전승인 등을 통한 소명 기회를 부여했지만 관련법률과 공모지침서상 사업주관자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내·외부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메리츠종합금융 컨소시엄을 우선협상자 선정대상에서 제외했다는 설명이다.
 
코레일은 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사업계획서 평가 득점 순위에 따라 우선협상자로 '한화종합화학 컨소시엄'을, 차순위 협상자로 '삼성물산 컨소시엄'을 최종 확정했다.
 
서울역북부 유휴부지 개발 사업은 서울시 중구 봉래동 2가 122번지 일대에 위치한 코레일 부지를 서울역과 연계 개발하는 사업이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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