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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5GX 썸머 페스티벌 시작
해수욕장서 5GX 쿨피치 운영…T멤버십 최대 50% 할인
2019-07-24 10:05:35 2019-07-24 10:05:35
[뉴스토마토 이지은 기자] SK텔레콤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이해 5GX 썸머 페스티벌을 시작한다고 24일 알렸다. 
 
우선 전국 주요 해수욕장에 자사 고객 전용 비치를 제공한다.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부산 해운대·강원도 망상·충남 대천·제주 함덕 해수욕장 등에 5GX 쿨비치를 운영한다. 5GX 쿨비치에는 17m×17m 크기의 대형 5GX 이글루 체험관을 비롯해,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서비스, LCK 멀티뷰, 인공지능 음악추천 FLO 등 SK텔레콤 5GX 서비스는 물론 VR눈싸움, VR눈썰매, AR빙하낚시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 특히 망상 해수욕장에는 5GX 쿨비치 캠핑존을, 대천 해수욕장에는 익스트림 플레이존을 콘셉트로 시원한 워터슬라이드 놀이기구도 운영한다. 
 
5G 롤(LoL)파크와 AR동물원 등 5G 콘텐츠도 확대된다. 오는 25일부터 운영되는 서울 종각 LCK 경기장에서  롤 팬들은 AR 서비스를 통해 응원하는 팀에 응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다. 다음달 13일부터 25일까지 올림픽공원 한얼광장에서는 5GX 쿨파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고객들은 올림픽공원에서 AR 기술로 구현한 자이언트 캣, 비룡, 웰시코기, 알파카, 랫서팬더 등 다양한 동물을 만날 수 있는 이색 경험을 할 수 있다.
 
SK텔레콤이 5GX 썸머 페스티벌을 시작한다. 사진/SK텔레콤
 
T멤버십은 최대 50% 할인을 제공한다. 5GX 고객은 T멤버십을 이용해 다음달 5일, 15일, 25일에는 배스킨라빈스, 11번가, 쥬라기월드 특별전 1인 무료 입장권을, 25일에는 세븐일레븐, 파리바게뜨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음달 5일부터 19일까지(공휴일·주말 제외, 일 3000명 선착순) 전국 메가박스에서 1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고,  20일부터 31일까지는 용인 캐리비안베이, 홍천 대명 오션월드, 김해 롯데 워터파크 등 5대 워터파크 이용권 1+1 혜택이 제공된다. 무더위 이색이벤트도 연다. 다음달 5일부터 30일까지 기온 변화에 맞춰 제품의 할인율을 변동하는 프로모션을 시행한다. 전국 세븐일레븐에서 대구 지역의 당일 오전 8시 기상청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넘으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500원에, 37도를 넘으면 100원에 마실 수 있다.
 
방학을 맞이한 1020세대 고객을 위해  무한 재미 0주행 프로모션을 실시하고 있다. 0한동 애플리케이션에서 네이버 웹툰, 해리포터: 마법사연합, POOQ&FLO등 각 기간별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이다. 
 
해외 여행지로 떠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로밍 서비스 혜택을 제공한다. 다음달 31일까지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baro요금제를 추천 받기만 해도 경품을 제공하고, 가입 후 baro 통화를 이용한 고객 1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추가 경품을 제공하는 바른 로밍 페스티벌도 실시 중이다. 대상 요금제는 baro 3·4·7GB와 baro OnePass 300·500·VIP 등 총 6종이다.
 
유영상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5GX 썸머 페스티벌을 통해 SK텔레콤 5GX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차별화된 여름 혜택을 제공하겠다"며 "썸머 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전국 각지의 5G클러스터를 집중 조성해 고객 혜택 강화는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은 기자 jieune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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