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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자회사 잼시티, 디즈니 '겨울왕국' 모바일 11월 출시
2019-08-29 14:57:13 2019-08-29 14:57:1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넷마블은 자회사 잼시티가 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겨울왕국'·'겨울왕국2'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를 오는 11월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잼시티는 지난해 11월 디즈니와 픽사·월트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의 유명 캐릭터, 이야기를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을 개발하기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게임 개발은 기존 디즈니 레인보우 스타 스튜디오 구성원이 속한 잼시티 버뱅크 스튜디오가 맡았다.
 
프로즌 어드벤처스 이용자는 퍼즐을 풀며 엘사, 안나, 크리스토프 등 주요 인물과 함께 원작의 아렌델 왕국 등 여러 지역을 탐험한다. 아렌델 성을 직접 디자인하고 장식하는 등 다양한 게임 요소도 경험할 수 있다.
 
잼시티 창립자인 크리스 디울프 대표이사는 "디즈니와 함께 겨울왕국의 매력적인 세계를 팬과 모바일 게임 이용자에게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게임 캐릭터와 상호작용하고, 아렌델 세계를 탐험하는 퍼즐 어드벤처 게임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 자회사 잼시티는 겨울왕국을 소재로 한 모바일 게임 '프로즌 어드벤처스'를 오는 11월 출시한다. 사진/넷마블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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