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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배냇, 어린이 간식 '공주맛밤' 출시
공주산 밤 사용·…설탕·보존료 등 제외
2019-08-30 16:13:38 2019-08-30 16:13:38
[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산양분유 전문업체 아이배냇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한 간식 제품 '아이배냇 공주맛밤'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공주산 밤만을 사용했으며, 설탕이나 보존료, 첨가물이 일절 들어가지 않은 간식이다. 또 레토르트 방식으로 가공해 실온에서도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휴대하기 편리한 파우치에 원물을 그대로 담았고, 익힌 밤을 하나씩 껍질을 제거한 후 포장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HACCP 인증까지 받아 제조부터 유통까지 모든 단계에서 안정성을 확보했다.
 
밤은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미네랄 등 5대 영양소를 고루 갖춘 완전식품으로 알려졌다. 고유의 단맛과 부드러움이 성장기 어린이를 포함한 가족의 영양 간식으로 적합하다.
 
아이배냇 관계자는 "'아이배냇 공주맛밤'은 영양분이 필요한 성장기 어린이와 온 가족 모두에게 좋은 영양 간식"이라며 "외출과 여행이 많아지는 시기에 맛있게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이배냇은 유아기에 필요한 맛과 영양소를 살린 다양한 국내산 원물 간식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 제품 불매운동이 진행되면서 국산 고구마를 타지 않게 구운 '떠먹는 군고구마', 국산 사과와 딸기를 그대로 동결건조한 '사과조아', '딸기조아' 등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아이배냇 공주맛밤' 제품 이미지. 사진/아이배냇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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