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0회 전국체전 성화봉송 22일 강화 참성단서 채화
역대 최대 규모…7일간 전국봉송·6일간 서울봉송
입력 : 2019-09-20 14:04:22 수정 : 2019-09-20 14:04:22
[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서울시가 제100회 전국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오는 22일 강화 참성단에서 채화된다고 20일 밝혔다. 
 
특히 이번 성화봉송은 100회를 기념하기 위해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성화봉송은 7일간의 전국 봉송과 6일간의 서울봉송으로 구성된다. 이번 성화봉송에는 5대 핵심봉송과 지역별 이색봉송, 발걸음봉송, 다 함께 봉송 등이 준비돼있다. 5대 핵심봉송은 지역 특성과 역사적 의미를 바탕으로 선정했으며, 시민과 함께하는 성화봉송에 주안점을 두고 구성됐다.
 
임진각(22일), 마라도(26일), 독도(26일)에서도 제100회 전국체전을 기념하기 위한 특별 채화가 이뤄지며, 이는 체전을 통해 하나가 되는 전 국민의 화합을 상징한다. 특별성화는 서울시청광장에서 보존되다가 9월 29일 합화식을 통해 강화 참성단 성화와 함께 하나의 불꽃이 될 예정이다. 
 
전국을 순회한 성화봉송단은 29일 서울 봉송을 마친 뒤 같은 날 저녁 7시 전국에서 모인 불꽃과 함께 합쳐지는 합화식이 열린다. 제39회 장애인 체전 성화도 29일 올림픽 공원에서 채화돼 25개 자치구를 순회한 뒤 함께 합화된다. 
 
합화식에서는 사상 첫 U-20 준우승을 이끌어낸 정정용 감독, 독립운동가 김순오 선생의 후손인 한수연 씨, 한국형 구급차를 만든 안요한 박사, 29년 만에 여중부 400m 신기록을 기록한 양예빈 선수가 성화를 전달한다.
 
지난 6월 26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제100회 전국체전 서울 개최 D-100일 독도·판문점·마라도 전국순회 성화봉송 기자설명회에서 주용태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이 실행계획과 추진현황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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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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