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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허클베리핀, 11월9일 단독 공연 '옐로우콘서트'
2019-10-14 11:19:21 2019-10-14 11:22:25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모던 록 밴드 허클베리핀이 단독 공연 '옐로우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옐로우 콘서트는 '인디밴드 1세대' 허클베리핀의 브랜드 공연이다. 이 공연은 해마다 인디씬의 굵직한 게스트들을 초청하는 것으로도 정평이 나 있다. 그간 국카스텐의 하현우, 갤럭시 익스프레스의 박종현, 서울전자음악단 신윤철, 차승우, 킹스턴 루디스카 등이 참석해왔다.
 
올해 오프닝 게스트로는 부산 출신의 개러지 록 밴드 ‘바몽스’가 출연한다. 밴드의 곡을 비롯해 허클베리핀의 노래를 바몽스 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들려줄 예정이다.
 
밴드는 기타, 베이스, 드럼, 보컬의 꽉 찬 라이브 사운드를 들려준다. 지난해 쇼케이스 때부터 함께 한 비주얼 영상 아티스트 라지웅 감독의 웅장하고 화려한 VJing이 결합된다.
 
공연은 오는 11월9일 오후 7시 웨스트브릿지에서 펼쳐진다. 티켓은 멜론 티켓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본 공연은 네이버 오디오클립, 서울인디뮤직페스타,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허클베리핀 단독 공연 포스터. 사진/튜나레이블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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