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 박연수, 토니정과 생애 첫 소개팅…돌직구 고백에 ‘설렘 증폭’
“조건 보다 사람 자체가 중요”
입력 : 2019-11-21 15:31:35 수정 : 2019-11-21 15:31:35
[뉴스토마토 유지훈 기자] 배우 박연수가 생애 첫 소개팅에서 셰프 토니정을 만나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연수 토니정 출연분. 사진/우다사 캡처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우다사’)에서는우다사 메이트중 첫 번째로 소개팅에 나선 박연수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소개팅 전날 밤, 남사친 신동엽은 상대방에 대해부티 나는 박서준 느낌이라고 귀띔해 분위기를 달군 상태. 이에 소개팅에 임하게 된 박연수는 아침 일찍부터 곱게 단장한 모습으로 약속 장소로 향했고, 상대방이 등장하기 전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남자의 정체는 셰프 토니정(정주천)이었고, 서로를 마주한 두 사람은어디서 많이 본 것 같다며 첫 인상부터 친근함을 드러냈다.
 
박연수는 상대방이 자신보다 어리다는 사실에 잠시 당황했지만, 곧 자신의 소개와 함께 이혼 후 두 아이를 직접 양육하고 있다는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 토니정은아이가 있다고 처음부터 겁을 먹는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조건이나 상황보다는 어떤 사람인지가 중요한 것 같다고 말해 진정성을 더했다.
 
박연수 토니정 출연분. 사진/우다사 캡처
 
뒤이어 토니정은제가 소개팅 했던 사람 중에 제일 예쁘신 것 같다돌직구 고백을 감행했고, 해당 장소가 자신의 레스토랑이라는 사실을 밝힌 뒤 박연수만을 위해 직접 만든 요리를 대접해 호감을 샀다. 박연수 또한 토니정의 각종 요리를폭풍 흡입하며 내숭 없는 매력을 뽐냈다.
 
같은 시간 박영선과 박은혜, 김경란은우다사 하우스에서 바비큐 파티를 준비하며마음에 들면 상대방을 모셔오겠다고 약속한 박연수를 기다렸다. 모두의 염원대로 박연수는 토니정을 집에 데려왔고, 곧 바비큐와 와인이 함께한축제가 시작됐다.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칼질 잘하는 여자라고 밝힌 토니정은 박연수에게마음을 여세요라며 의미 있는 멘트를 이어나간 한편, 박연수를센스쟁이라고 치켜세웠다. 마지막으로 공연을 마치고 늦게 도착한 호란을 위해 두 사람은 함께 고기를 데우며 호흡을 맞췄고, 호란은 즉석 우쿨렐레 연주로샹송을 불러주며 분위기를 달궜다.
 
박연수는소개팅이 평생 처음인데, 이런 자리에서 자존감이 낮다는 걸 오늘 알았다상대가 좋은지 아닌지 알아보기도 전에 벽을 치게 된다고 솔직한 심정을 밝혔다. 이야기를 잠자코 듣던 토니정은지난 과거는 잊고 (새 사람과) 새로운 시간을 갖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따뜻한 진심을 전했다. 아직은 마음을 열지 못한 박연수와, 첫 만남부터 호감을 표현한 토니정이 쌓아나갈 앞으로의 이야기가 궁금증을 유발하며 2회가 마무리됐다.
 
박연수 토니정 출연분. 사진/우다사 캡처
유지훈 기자 free_from@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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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지훈

듣고, 취재하고, 기사 쓰는 밤도깨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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