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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라인프렌즈'와 '브롤스타즈' IP 글로벌 공식 라이선싱 체결
2019-12-02 16:42:43 2019-12-02 16:42:43
[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슈퍼셀은 '라인프렌즈'와 '브롤스타즈' 게임 지식재산권(IP)에 대한 글로벌 공식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라인프렌즈의 오리지널 캐릭터인 '브라운앤프렌즈'를 활용한 브롤스타즈 신규 스킨을 게임에 출시한다. 라인 메신저 스티커와 캐릭터 제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라인프렌즈는 브롤스타즈 IP를 활용한 공식 캐릭터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라인프렌즈와 협업해 개발한 게임 스킨은 지난달 25일 처음으로 공개됐다. 브롤스타즈 글로벌 공식 캐릭터 상품은 다음달 국내에서 열 예정인 팝업 스토어에서 판매를 개시한다.
 
브롤스타즈는 슈퍼셀의 5번째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글로벌 출시 후 전세계에서 1억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라인프렌즈는 뉴욕, LA, 도쿄 등 전세계 14개 국가 및 주요 지역에 170개 이상의 매장을 열었다.
 
슈퍼셀 관계자는 "라인프렌즈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을 활용해 브롤스타즈 게임의 세계관을 알릴 것"이라며 "게임 캐릭터의 매력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슈퍼셀은 '라인프렌즈'와 '브롤스타즈' IP에 대한 글로벌 공식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슈퍼셀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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