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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날씨)'화이트 크리스마스' 무산 전망
2019-12-21 06:00:00 2019-12-21 06:00:00
[뉴스토마토 신태현 기자] 다음주는 강수량이 평년보다 많지만, 정작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아닐 전망이다.
 
21일 기상청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월요일인 오는 23일은 강원 영동을 제외한 중부 지방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다음주 기상도. 자료/기상청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에는 강원 영동에 비 또는 눈이 오겠으나, 그 밖의 날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성탄절인 25일과 26일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고 강원 영동에 비 또는 눈 소식이 있겠다.
 
지난 19일 서울 용산구 이마트 용산점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념한 각종 완구가 선보여지고 있다. 사진/뉴시스
 
기온은 평년(최저 -11~2도, 최고 1~10도)보다 높겠으며, 강수량은 평년 0~2mm보다 많겠다.
 
다음주 기온 분포. 자료/기상청
 
신태현 기자 htengl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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