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면세사업 매출 호조…목표가 '상향'-유진투자증권
입력 : 2020-01-15 08:49:18 수정 : 2020-01-15 08:49:18
 
 
[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유진투자증권은 15일 호텔신라(008770)의 올해 면세(TR) 부문 매출 성장에 따른 연간 실적 상승을 예상해 목표주가를 기존 10만7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지난해 4분기 매출이 1조4691억원으로 2018년 4분기보다 23.2% 늘고 영업이익은 616억원으로 124.1%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영업이익 전망치 460억원보다 156억원 더 많은 규모다.
 
주 연구원은 "당초 4분기 일회성이익 규모를 50억원 수준으로 추정했으나 약 2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점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특허수수료 산정 기준이 총매출에서 순매출로 변경돼 관련 일회성이익과 공항면세점 리스 조정분 일회성이익이 각각 1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연간 실적 추정치도 상향 조정했다. 매출을 6164억원에서 6416억원으로 3.9%, 영업이익을 299억원에서 322억원으로 7.1% 높였다.
 
주 연구원은 "올해 TR부문 매출은 5조900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4.4%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며 "당초 TR부문 연간 매출 성장률을 10.6%로 전망했으나 면세산업 매출이 지속적으로 호조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그 이상 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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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지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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