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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코로나19’ 확진자 30만명 넘어…전세계 4분의1
2020-04-05 12:21:44 2020-04-05 12:21:44
[뉴스토마토 권새나 기자]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섰다. 이로써 미국은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의 4분의 1을 넘어서게 됐다.
 
존스홉킨스대 코로나19 실시간 통계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환자 수는 5일 오전 841(한국시간) 현재 총 308850명을 기록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 수도 8438명으로 증가했다.
 
하루 동안 확진자 수는 22962명 늘었고 사망자는 최소 1010명 발생했다.
 
지난 319(현지시간) 1만명을 돌파한 미국의 코로나19 감염자 수는 16일 만에 30배로 증가했다. 327 10만명을 넘긴 지 5일 만인 41 20만명으로 불어난 데 이어 이번에는 3일 만에 10만명이 늘었다.
 
이런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4일 백악관 코로나19 TF 정례 브리핑에서 앞으로 미국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데 따라서 가장 힘든 몇 주일을 맞게 될 수 있다불행하게도 앞으로 수많은 죽음이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사진/뉴시스
 
권새나 기자 inn137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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