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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인전’ 2부 방송사 사정으로 결방, 5월 2일 방송 예정
2020-04-26 00:59:08 2020-04-26 00:59:08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KBS 2TV ‘악인전2부가 방송사 사정으로 다음주로 연기됐다.
 
425일 첫 방송된 KBS 2TV ‘악인전에는 프로듀서 이상민이 김숙, , 김준현, 문세윤, 이주빈, 김요한과 함께 새 음악 프로젝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다시 제작자의 꿈을 펼치기 위해 프로그램의 제안을 받아들였다며 출연진의 앞에 섰다. 이상민은 문세윤, 김준현, 붐에게 가수 송창식을, 김숙, 이주빈, 김요한에게 가수 송가인을 만나라고 제안했다.
 
문세윤, 김준현, 붐은 송창식을 만나러 가는 길에 잔뜩 겁을 먹었다. 이상민은 문세윤, 김준현, 붐이 송창식을 만난 모습을 보던 중 갑자기 VCR을 중지 시켰다. 그리고는 선생님은 지금 세 명과 방송을 하고 계신 거지 음악을 하려고 하신 것 같지 않다고 진지하지 못한 세 사람의 태도를 지적했다.
 
이어 악인전2부에서 계속될 것이라는 안내를 했다. 하지만 세상에 모든 다큐가 시작돼 시청자들을 황당하게 됐다. ‘세상에 모든 다큐방영 중 자막으로 방송사 사정으로 악인전’ 2부는 다음 주 토요일에 방송된다는 안내가 나왔다
 
 
‘악인전’. 사진/KBS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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