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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다사’ 이지안 “하룻밤 신체적 외도 용서, 정신 외도 용서 안돼”
2020-05-07 00:55:50 2020-05-07 00:55:50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멤버들이 부산으로 단합 대회를 떠났다.
 
56일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는 부산으로 단합대회를 떠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혜는 우다사멤버들에게 단합대회를 가자는 제안을 했다. 이에 멤버들은 부산으로 향했다. 부산에서 살았던 유혜정과 부산 MBC에서 일했던 김경란은 부산에 와 들뜬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밥을 먹고 이지안이 추천한 익스트림 스포츠를 하러 향했다.
 
이지안이 추천한 익스트림 스포츠는 부산 하늘 자전거다. 아파트 10층 높이에 왕복 500미터 거리를 자전거로 타고 가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박은혜는 먼저 하늘 자전거에 탑승했다가 비명을 질렀다. 마지막으로 자전거를 탄 김경란은 두려움에 소리를 지르며 자전거를 탔다. 이런 모습을 보며 멤버들은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숙소로 향한 멤버들은 저녁 식사로 회를 먹으며 요즘 인기가 높은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가 불륜에 대한 각자의 생각을 나눴다. 이지안은 김경란에게 신체적 외도와 정신적 외도 중 무엇을 참을 수 없느냐고 물었다. 김경란과 박은혜는 하루삼 외도도 싫은데 정신적 외도는 더 싫다고 했다.
 
이지안 역시 난 하룻밤 신체적 외도는 용서가 가능하다. 인간인지라 한 번은 실수할 수 도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정신적 외도는 용서가 안된다고 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2 이지안. 사진/MBN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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