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 국군지휘차량에 선정…올해 600대 인도
입력 : 2020-06-04 10:12:04 수정 : 2020-06-04 10:12:04
[뉴스토마토 김재홍 기자] 쌍용자동차는 ‘렉스턴 스포츠’가 최근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돼 다음달부터 실전배치된다고 4일 밝혔다. 
 
각급 부대의 지휘차량으로 보급될 렉스턴 스포츠는 기본적인 주행성능과 안전성은 물론 통신운용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양한 작전환경을 상정한 야전 적합성 평가를 최우수로 통과해 선정됐다. 쌍용차는 올 연말까지 각급 부대로 600여대를 인도하고, 교체 계획에 따라 오는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물량을 확대 공급할 예정이다.
 
최근 국군 지휘차량에 선정된 렉스턴 스포츠. 사진/쌍용차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적용된 렉스턴 스포츠는 e-XDi220 디젤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4WD 시스템 4Tronic이 조합, 앞선 험로주행능력을 갖춰 산악을 비롯한 야전에서 요구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탑승인원을 기존 5명에서 6명으로 확대하면서도 실내 이동편의성을 높였고 도강능력을 증대했다. 연료 혹한 환경에서 시동성을 향상시키는 등 야전 작전능력이 대폭 증강됐다. 등판능력과 장애물 극복 능력 또한 향상됐으며, 헬멧과 장비를 갖춘 병력의 승하차 편의성도 크게 개선됐다.
 
쌍용차 관계자는 “지난 2012년 코란도 스포츠와 렉스턴 W가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데 이어 성능 및 작전능력에서 큰 폭의 향상을 이룬 렉스턴 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 번 국군의 발로서 전투력 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재홍 기자 maroniev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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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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