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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단독 리얼리티 론칭…"26일 싱글, 스웨그 느낌의 힙합"
2020-06-13 11:02:44 2020-06-13 11:02:44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블랙핑크가 새 단독 리얼리티 '24/365 with BLACKPINK'를 론칭하고 세계 팬덤 블링크(팬덤명)와 소통에 나선다. 
 
13일 YG엔터테인먼트는 리얼리티의 프롤로그 편을 공개했다. 이날 한자리에 모인 블랙핑크는 오는 26일 발매될 새 싱글과 활동 방향에 관한 소식을 알렸다. 고양이, 킹콩 등 각자 구상한 이미지들을 꺼내놓는 와중 지수는 "지금까지 세고 강한 음악을 보여줬다면 이번엔 스웨그를 보여주는 힙합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새 리얼리티 콘텐츠로 멤버들은 작업실 모습, 일상 브이로그 등을 공개할 계획이다. 안무 연습, 기타 연주, 녹음 스튜디오 현장 등 앨범 준비에 열중하는 볼거리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24/365 with BLACKPINK'는 지난 2018년 리얼리티 '블핑하우스' 이후 블랙핑크의 리얼리티다. 당시 멤버들의 일상 모습을 보여준 '블핑하우스'는 아시아권뿐만 아니라 남아메리카 및 유럽 등에서도 반응이 좋았다. 종영 후에도 총 4억 뷰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26일 선공개 타이틀곡으로 컴백한다. 이후 7~8월께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과 9월께 첫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첫 정규 앨범 발표에 이어 로제·리사·지수의 솔로곡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블랙핑크 단독 리얼리티. 사진/YG엔터테인먼트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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