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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신 귀국 “어머니 위중 급히 귀국…검사 받고 자가격리 중”
2020-07-13 14:16:57 2020-07-13 14:16:5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가수 윤종신이 2020 월간 윤종신 이방인 프로젝트를 위해 출국한 지 8개월 만에 급히 귀국했다.
 
윤종신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머니께서 갑자기 위중해지셔서 급하게 귀국해 검사 받고 자가격리 시작했다. 모두 건강하세요라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6월 윤종신은 모든 방송에 하차하면서 본업인 음악에 집중하는 재충전의 시간을 갖기 위해서 홀연히 미국으로 떠났다. 그는 미국에서 종종 SNS를 통해 코로나19 감염증 사태로 심각해지는 현지 상황을 전했다. 또한 지난 3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1억 원 성금을 기부하기도 했다.
 
지난달 23일 윤종신은 판데믹 영향도 있겠지만 여행 보다 생각을 훨씬 더 많이 한다. 그 생각들이 돌아가면 어떻게 날 움직이게 할까. 이방인 프로젝트 절반이 끝나간다고 밝힌 바 있다.
 
방역당국은 해외 거주자의 코로나19 확진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모든 해외 거주자의 입국시 2주간 자가 격리를 권고하고 있다

윤종신 귀국.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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