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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금융 "착한 임대인 운동 연말까지 연장"
2020-08-07 15:42:59 2020-08-07 15:42:59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BNK금융지주가 지역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위해 동참하고 있는 '착한 임대인 운동'을 오는 12월까지 4개월 더 연장한다고 7일 밝혔다.
 
BNK금융은 지난 3월부터 이달까지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저축은행 소유의 부동산을 임차중인 지역 영세기업, 소상공인 12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임대료 50% 감면하고 있다. 코로나19의 장기화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영세상인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연장을 결정했다.   
 
BNK금융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에게 이번 기간 연장이 작은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NK금융지주. 사진/BNK금융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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