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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9월24일 개봉 확정
2020-08-30 11:42:22 2020-08-30 11:42:22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베스트 셀러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을 원작으로 한 두 번째 극장판 극장판 엉덩이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924일 개봉을 확정했다.
 
추리 천재 엉덩이 탐정2012년 출간돼 지금까지 전 세계 누적 판매 1천만부를 돌파했으며 2016년 국내 첫 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은 작품이다. 국내에는 동화책 10, 그림책 6, 애니메이션을 책으로 만든 코믹북 3권이 발매돼 현재 국내 누적 판매 부수만 200만 부를 돌파했다.
 
20197월 재능TV에서 애니메이션이 첫 방영해 동시간대 전체 키즈 채널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올해 7월부터 시작된 엉덩이 탐정 시즌2’ 역시 2%대의 높은 시청률로 대세 애니메이션다운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런 가운데 극장판 엉덩이 탐정: 화려한 사건 수첩에 이어 두 번째 극장판 개봉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극장판 엉덩이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는 무당벌레 유적에 잠든 전설의 보물을 찾기 위한 엉덩이 탐정과 그의 아빠 엉덩이 댄디의 기상천외 추리모험을 담은 작품이다.
 
이번 극장판은 귀여운 판다 판탄 등 새로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것은 물론 전설의 보물이 잠들어 있는 무당벌레 유적이라는 더욱 화려해진 볼거리 속에 두 배 더 재미있는 액션 어드벤처가 펼쳐질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더불어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매력 만점 새로운 캐릭터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엉덩이 탐정과 똑 닮은 모습의 엉덩이 댄디는 중절모와 채찍으로 마치 인디아나 존스를 연상케 하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엉덩이 탐정 왼쪽으로는 판탄이 무술 자세를 취하고 있어 귀여운 매력을 뽐내고, 뒤로 보이는 악당 콤비 향순이, 황족제비는 어떤 방해 공작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전설의 보물을 찾아 화려한 액션 어드벤처가 시작된다!’라는 문구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험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
 
엉덩이 탐정의 두 번째 극장판 엉덩이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924일 극장과 VOD 동시 개봉 예정이다.
 
 
‘엉덩이탐정: 텐텐마을의 수수께끼’ 개봉 확정. 사진/NEW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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