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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하루새 504명, 사흘째 500명대
국내발생 486명중 수도권 323명, 사망자 6명 늘어
2020-11-28 09:41:02 2020-11-28 09:41:02
[뉴스토마토 김하늬 기자] 어제 하루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4명 추가 발생했다. 일일 신규 확진자수는 전날 569명에 이어 사흘 연속 500명대를 기록했다.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6일 앞둔 27일 전북 전주시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에서 관계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가림막을 설치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총 3만3375명으로 전날 대비 504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 중 국내발생은 486명, 해외유입은 18명이다. 국내 발생 신고 지역은 서울 176명, 경기 122명, 인천 25명으로 수도권에서 총 323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비수도권에서는 강원 33명, 부산 27명, 충북 23명, 충남 14명, 광주 14명, 경남 13명, 대전 13명, 전북 8명, 전남 7명, 경북 4명, 울산 3명, 제주 2명, 대구 1명 등이다.
 
완치로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46명 추가돼 총 2만7349명이다. 완치율은 81.95%다.
 
위·중증 환자는 78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 늘어난 522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1.56%이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누적 의심환자 수는 총 303명2004명이다. 이 중 293만983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만8794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세종=김하늬 기자 hani4879@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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