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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FPSB, 언택트 무료 재무설계 상담
2021-07-27 09:15:38 2021-07-27 09:15:38
[뉴스토마토 신병남 기자] 한국FPSB가 27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사업자를 위한 언택트 무료 재무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상담은 다음달 2일부터 문을 여는 '재무설계 상담사이트'에서 가능하다. 상담 영역은 △소득지출 관리 △부채 관리 △교육·결혼자금 마련 △주택자금·부동산 △목돈마련·자산배분 △노후자금 마련 △위험관리·보험설계 △상속증여설계 등 8대 영역이다.
 
상담에는 280여시간의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3년 이상의 실무 경험 요건을 충족한 CFP자격자를 주축으로 40여명의 전문가가 참여한다.
 
한국FPSB는 작년 세계재무설계의 날(WFPD)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무상담 채널을 한달간 운영해 본 경험이 있다. 이때 매우만족(93%), 재상담의사 표명(86%)의 높은 신뢰를 받은 바 있다.
 
한국FPSB 관계자는 <뉴스토마토>와 통화에서 "CFP와 AFPK 자격자는 최근 들어 더욱 강화된 국제기준의 윤리교육을 2년마다 이수하고 '윤리서약'에 따라서 상품 판매가 아닌 ‘고객 중심의 재무설계’원칙에 입각해서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윤리적인 측면에서도 차별화 돼 있다"고 부연했다.
 
또 한국FPSB는 상담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상담활동 평가와 더불어 상담자에게 계속교육 학점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해 높은 품질 관리가 이뤄질 예정이다. 
 
한국FPSB가 언택트 무료 재무설계 상담을 실시한다. 사진/한국FPSB
 
신병남 기자 fellsick@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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