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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PERMISSION TO DANCE in SEOUL’
2021-10-22 10:11:08 2021-10-22 10:11:08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온라인 콘서트를 앞두고 새로운 팝업스토어가 문을 연다.
 
하이브는 10월22일부터 11월21일까지 한 달간 서울 성수동에서 방탄소년단의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BTS POP-UP : PERMISSION TO DANCE in SEOUL’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24일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콘서트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의 개최에 앞서 마련됐다. 지금까지 방탄소년단이 발표한 앨범의 디스코그라피 전시와 공연 영상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비롯해, 아티스트와 음악 IP를 활용한 라이프스타일 상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공간 등을 구성한다.
 
‘BTS POP-UP : PERMISSION TO DANCE in SEOUL’은 방탄소년단이 지난 7월 공개한 ‘Permission to Dance’ 뮤직비디오에서 사용된 오렌지색과 주요 장면을 재구성함으로써 밝고 자유로운 분위기의 공간으로 꾸며졌다. 뮤직비디오 속 런드리 샵(Laundry Shop)을 연상케하는 공간 연출부터 방탄소년단이 직접 착용한 의상 전시까지 만나볼 수 있다.
 
‘서울’을 소재로 한 시티 시그니처 제품부터 다양한 신상품과 쿠키와 캔디 등 ‘Butter’ 테마의 F&B 상품, 맥도날드 컬래버레이션 머치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스토어에선 매주 다른 방탄소년단의 과거 공연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하이브는 “그간 방탄소년단의 앨범과 공연을 연계해 선보인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만의 콘셉트를 이어가되 음악을 매개로 아티스트와의 교감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체험형 리테일 스토어로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지침에 따라 동시 입장 가능 고객을 제한해 운영한다.
 
BTS POP-UP PERMISSION TO DANCE in SEOUL 내부 모습. 사진/하이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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