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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Plus)철도株, 해외 철도산업 수혜 전망..'씽씽'
2010-09-09 09:13:17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철도주가 새로운 고부가가치 수출산업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에 힘입어 장 초반부터 강세다.
 
9일 오전 9시2분 현재 대아티아이(045390)는 전날보다 130원(4.48%) 오른 3035원에 거래 중이다.
 
세명전기(017510)(2.4%), 삼현철강(2.27%), 대호에이엘(069460)(1.39%), 동아지질(028100)(3.11%), 포스코(005490)ICT(1%) 등도 동반상승 중이다.
 
이상윤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날 "미국, 중국, 브라질을 비롯해 중동, 아프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앞 다투어 철도 프로젝트를 발표하는 등 철도 르네상스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철도시장이 성장하면 차량, 토목건축, 시스템엔지니어링, 신호·통신 등 4부문의 산업 수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empero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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