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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티크, 신세계 강남점 ‘더 스테이지’에 팝업 열어
한정판 홀리데이 컬렉션·홈 데코레이션 제품 선보여
2022-12-06 09:06:22 2022-12-06 09:06:22
신세계강남 홀리데이 팝업스토어(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뉴스토마토 최유라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031430)이 수입·판매하는 니치 향수 브랜드 딥티크(diptyque)는 14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더 스테이지’에 홀리데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딥티크 팝업 스토어는 ‘천상의 지도(Map of Stars)’를 주제로 한 2022 홀리데이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반짝이는 별빛 가득한 밤하늘을 모티브로 꾸며졌다. 88개의 별자리 속 흥미로운 전설을 브랜드만의 고유한 스토리로 풀어냈다. 딥티크를 상징하는 금빛과 은빛의 알파벳 글자들이 장식돼 있어 매장을 방문하는 것 만으로도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는 설명이다. 
 
팝업 스토어는 한정판 향수와 향초 등을 만나볼 수 있는 ‘홀리데이 컬렉션’과 홈 데코레이션 용품을 선보이는 ‘데코레이션 컬렉션’ 등 3개의 공간으로 구성됐다. 각 공간 별로 별나라 여행을 하듯 동선을 따라 이동하며 직접 제품들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홀리데이 컬렉션의 대표 제품인 한정판 3종 캔들(향초)은 산악 소나무의 우디한 향을 표현한 ‘사팽’, 부드러운 화이트 머스크와 한겨울 밤의 부드러운 눈가루를 시적으로 표현한 ‘네쥬’, 커피와 달콤한 초콜릿, 장작타는 냄새를 표현한 ‘에떵셀’로 출시한다. 각 70g 혹은 190g 용량으로 판매되며, 190g의 경우 황금색 덮개(리드)가 포함돼 있어 향이 쉽게 날아가거나 표면에 먼지가 쌓이는 현상을 방지해준다.
 
연말 파티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데코레이션 컬렉션은 트레이, 접시, 화병 등 집안 곳곳의 분위기를 고급스럽게 바꿔줄 수 있는 소품부터 딥티크 향초를 더욱 특별하게 장식해줄 캔들 홀더 등을 선보인다. 이 중 ‘컨스텔레이션 캔들 홀더’는 딥티크 최초의 캔들 홀더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유리에 굴절된 수 많은 불꽃의 빛과 그림자가 황홀한 만화경 효과를 연출해 주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연말까지 매일 하나씩 열어볼 수 있는 ‘어드밴트 캘린더’, 매력적인 검정색 보틀에 담긴 ‘프리미엄 리드 디퓨저’ 딥티크의 대표 베스트셀러 향기를 모두 경험해볼 수 있는 한정판 ‘오 드 퍼퓸 디스커버리 세트’ 등을 만나볼 수 있다.
 
구매고객을 위한 풍성한 사은품도 마련되어 있다. 구매 제품별로 정품 캔들, 한정판 파우치, 미니 퍼퓸 등을 증정하며, 20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한정판 홀리데이 오너먼트를 추가 증정한다. 특히 주말에는 금액에 관계 없이 모든 구매 고객에게 크리스마스 오너먼트 볼에 원하는 각인 문구를 새겨주는 ‘캘리그래피 서비스’를 진행한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딥티크 관계자는 “기존 매장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홀리데이 콘셉트로 꾸며진 만큼 인증샷, 인생샷을 즐기는 20~30대가 꼭 방문해야 할 연말 핫플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유라 기자 cyoora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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