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추천영화)‘더 퍼스트 슬램덩크’ 외 4편
2023-01-06 16:54:50 2023-01-06 16:54:50
[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전편에 이어 속편까지 1000만 돌파를 노리고 있는 아바타이다. 일단 아바타: 물의 길1월 첫 번째 주말 900만 돌파가 확실시 되고 있다. 관객 동원 여부에 따라서 일요일인 8일 늦게 1000만 돌파에 도달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문제는 아바타: 물의 길’ 1000만과는 무관한 극장 전체 관객 동원력이다. ‘아바타: 물의 길과 함께 쌍끌이 흥행을 이끌어 줄 것으로 예상된 영웅이 예상 밖으로 큰 힘을 내지 못하고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애니메이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의 입소문이다. 3040세대에겐 전설의 만화로 불리는 슬램덩크는 일본과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걸작이다. 이번 극장용 애니메이션은 출판 단행본에는 포함돼 있지 않았던 북산고 5인방 가운데 단신 포인트 가드 송태섭의 과거가 담겨 있다. 이미 온라인에는 3040을 중심으로 관람평과 N차 관람 소감이 쏟아지고 있다. 아쉬운 점은 언론 시사회에서 호평이 쏟아진 스위치의 성적이 기대 이하다. 개봉 첫 주말 이후 입소문을 기대해 봐야 할 듯하다. (6일 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
 
 
아바타: 물의 길
 
주연: 조 샐다나, 샘 위싱턴, 시고니 위버
감독: 제임스 카메론
개봉: 12 14
누적 관객 수: 8184369
 
‘아바타: 물의 길은 판도라 행성에서제이크 설리네이티리가 이룬 가족이 겪게 되는 무자비한 위협과 살아남기 위해 떠나야 하는 긴 여정과 전투, 그리고 견뎌내야 할 상처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월드와이드 역대 흥행 순위 1위를 기록한 전편아바타에 이어 제임스 카메론 감독이 13년만에 선보이는 영화로,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이 출연하고 존 랜도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토마토 추천평: 분명하게 그리고 당연하게 뛰어나지만
토마토 별점: ★★★★☆
 
 
영웅
 
주연: 정성화, 김고은, 나문희
감독: 윤제균
개봉: 12 21
누적 관객 수: 190 930
 
어머니조마리아’(나문희)와 가족들을 남겨둔 채 고향을 떠나온 대한제국 의병대장안중근’(정성화). 동지들과 함께 네 번째 손가락을 자르는 단지동맹으로 조국 독립의 결의를 다진 안중근은 조선 침략의 원흉인이토 히로부미 3년 내에 처단하지 못하면 자결하기로 피로 맹세한다.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블라디보스토크를 찾은 안중근. 오랜 동지우덕순’(조재윤), 명사수조도선’(배정남), 독립군 막내유동하’(이현우), 독립군을 보살피는 동지마진주’(박진주)와 함께 거사를 준비한다.
 
토마토 추천평: 윤제균 시네마 월드 장단점 백화점
토마토 별점: ★★☆
 
 
더 퍼스트 슬램덩크
 
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
개봉: 1 4
누적 관객 수: 11 804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 그들 앞에 나타난 최강의 적 산왕공고’.
 
토마토 추천평: 내게 최고의 순간은 바로 지금이다
토마토 별점: ★★★★
 
 
장화신은 고양이: 끝내주는 모험
 
주연: 안토니오 반데라스, 셀마 헤이엑, 올리비아 콜맨
감독: 조엘 크로포드
개봉: 1 4
누적 관객 수: 9 7188
 
아홉 개의 목숨 중 단 하나의 목숨만 남은 장화신은 고양이. 마지막 남은 목숨을 지키기 위해 히어로의 삶 대신 반려묘의 삶을 선택한 그에게 찾아온 마지막 기회, 바로 소원을 들어주는 소원별이 있는 곳을 알려주는 지도. 잃어버린 목숨을 되찾고 다시 히어로가 되기를 꿈꾸는 장화신은 고양이는 뜻밖의 동료가 된 앙숙 파트너 '키티 말랑손', 그저 친구들과 함께 라면 모든 게 행복한 강아지 '페로'와 함께 소원별을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스위치
 
주연: 권상우, 오정세, 이민정
감독: 마대윤
개봉: 1 4
누적 관객 수: 89410
 
캐스팅 0순위 천만배우이자 자타공인 스캔들 메이커,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만끽하던 톱스타박강이 크리스마스에 인생이 180도 뒤바뀌는 순간을 맞이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토마토 추천평: 이거 도대체 왜 이렇게 재미가 있지?
토마토 별점: ★★★★☆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병호 공동체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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