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유아인, 광고계·팬들 연이은 손절 ‘쓰나미’
2023-02-13 17:10:27 2023-02-13 17:10:27
 
 [뉴스토마토 신상민 기자] 광고계가 재빠르게 유아인 지우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최근 유아인을 광고 모델로 내세웠던 제약회사, 패션 업계 등은 광고 모델인 유아인의 사진을 삭제하고 그와 관련된 광고를 내리는 등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유아인을 모델로 기용한 제약회사는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 등에 게재된 광고에서 유아인의 사진을 완전히 삭제했습니다.
 
유아인을 오랫동안 모델로 내세운 패션 브랜드는 유아인을 본뜬 가상 인간 모델을 제작했습니다. 최근 유아인의 가상 인간 등을 활용한 마케팅을 펼쳤습니다. 하지만 유아인이 논란이 되자 바로 공식 사이트에서 광고를 내렸습니다.
 
중국 패션 회사 산하 브랜드는 유아인이 논란이 되자 일찌감치 흔적을 지우며 빠르게 손절을 했습니다. 유아인 팬들 역시도 빠른 해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 유아인의 소변과 체모 등을 채취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넘겼습니다. 경찰은 유아인의 휴대폰을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지난 10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한 유아인의 마약류 정밀 감정 결과 소변에서 대마 양성 반응이 나왔습니다
 
유아인.(사진=뉴시스)
 
신상민 기자 lmez0810@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나볏 테크지식산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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