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재범 기자] 레전드 액션 블록버스터 ‘존 윅4’ (수입: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조이앤시네마)가 개봉까지 7일 남은 상황에서 전편들을 복습하고 싶거나 아직 보지 못한 예비 관객들을 위해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홍보 요정으로 나섰습니다. 키아누 리브스가 딱 60초만에 ‘존 윅4’를 즐길 수 있는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존 윅4’는 자유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반격을 준비하는 존 윅이 최고 회의를 무너뜨리기 위해 거대한 전쟁에 나서는 얘기를 담은 액션 블록버스터입니다.
주인공 존 윅을 연기한 키아누 리브스가 ‘존 윅’ 시리즈에 빠져들기 위한 ‘60초 마스터’ 버전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존 윅’ 시리즈는 대역 없이 펼쳐지는 액션으로 폭발적 사랑을 받았지만, 또 다른 매력은 ‘존 윅 유니버스’ 세계관에 있습니다. 암살자들의 안전지대 ‘콘티넨탈 호텔’, 12개의 범죄 조직 수장들로 결성된 ‘최고 회의’ 존재와 그들 사이의 규율과 파문 등 세계관을 안다면 영화를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기에 ‘존 윅’을 연기한 ‘키아누 리브스’가 직접 영화와 세계관을 완벽 요약한 60초 마스터하기가 그 어느 때보다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먼저 ‘키아누 리브스’는 지금의 시리즈를 있게 한 레전드의 시작 ‘존 윅’ 1편부터 차근차근 설명에 들어갑니다. 먼저 영화의 가장 중요한 핵심 내용인 복수의 시작 과정, 사랑하는 아내에 대한 내용을 전달합니다. 죽은 아내 헬렌이 남긴 강아지가 세상을 버틸 수 있게 도와주었다는 부분은 뭉클하게 다가오며 이후의 무자비한 복수의 시작을 알립니다. 이어 ‘존 윅-리로드’를 설명하며 존 윅이 어떤 사건 때문에 암살자 세계에서 ‘파문’을 당하게 됐는지 그리고 왜 모두의 표적이 돼 지금도 쫓기고 있는지 설명합니다.
마지막으로 ‘존 윅3: 파라벨룸’은 ‘파문’ 당한 존 윅에게 더욱 높아지는 현상금과 왜 복수의 칼을 더욱 갈 수밖에 없는지를 들려줍니다. 그뿐만 아니라 4편과 곧바로 이어지는 3편 결말까지 요약해주며 ‘존 윅4’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입니다.
‘60초 마스터’ 버전을 공개하며 1편부터 3편까지 사전 흥행 몰이 분위기를 이끌어 가고 있는 ‘존 윅4’는 오는 12일 국내 개봉합니다.
김재범 대중문화전문기자 kjb517@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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