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지역난방공사, 중소기업 해외진출 활성화 맞손
중소기업 1곳당 최대 200만원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2024-09-05 16:44:01 2024-09-05 16:44:01
[뉴스토마토 윤영혜 기자] 한국무역보험공사는 5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와 '중소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한 보증·보험료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 기관은 무역보험 보험료를 지원하고, 수출과 관련한 종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활성화에 힘을 모을 계획입니다.
 
지역난방공사는 협력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 한도 내에서 수출 신용보증, 단기 수출보험, 환변동보험 등의 보험·보증료를 지원합니다. 
 
무보는 금융, 수출입, 법무 등 분야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일대일 컨설팅과 무역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장진욱 한국무역보험공사 부사장(왼쪽)이 5일 서울 종로구 한국무역보험공사 본사에서 이병휘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업본부장(오른쪽)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무보)
 
윤영혜 기자 yyh@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최신형 정치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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