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중동 긴장·미 금리 상승…삼전·하닉 2%대 약세
2026-09-02 09:53:32 2026-09-02 09:53:32
[뉴스토마토 김주하 기자] 중동 정세 악화와 미국 장기채 금리 상승 여파로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인 가운데 장 초반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도 동반 하락하고 있습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46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6750원(2.59%) 내린 25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4만6000원(2.72%) 하락한 164만7000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이란 간 무력 충돌이 다시 격화하면서 국제유가와 미국 국채금리가 동반 상승한 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것으로 풀이됩니다. 금리 상승 부담이 커지면서 간밤 뉴욕증시에서도 기술주와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약세가 나타났습니다.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SOX)는 2.1% 하락했습니다. 엔비디아와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각각 1.51%, 2.64% 떨어졌고 AMD도 2.30% 하락했습니다.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 역시 2.31% 내렸습니다.
 
김주하 기자 juhaha@etomato.com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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